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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장림) 무산도장1994

비검 이상복 사범의 시선에서 작성된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었던 무산도장의 이야기이다.

기간 :1994년~1999년 인물 : -이상복 : -김미숙 : -천금성 : LG -신상훈 : -오평건 : 팽팽 -차호준 : 블랙

1. 나에게 맞는 무술을 찾아서

- 이사와 전학으로…..
- 태권도장에 갔다가 발목을 삐고, 유도장에가서 팔목이 부러졌다.
- 지나가는 길 전봇대에 붙은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. 검은 배경에 손과 진검과 죽도가 나온 사진 같은 그림이었다.

2. 1995년 무산도장의 입문

- 무리지어 다니는 들개들처럼 장림동에 별나고 센 놈들은 다 모여있었다.
- 카리스마 넘치는 신무 정현민 사부님과의 첫만남.
- 어느 날 방문하신 무산 배병호 종사님과의 첫 만남.

3. 1996년 빵공장 사건

도장에 갔더니 동생들 10명정도가 벌을 서고 있고, 죽도로 엉덩이를 맞고 있었다. 한 명씩 돌아가며 사범실에 들어가 조사를 받고 나온다. 내용을 들어보니, 도장 뒷길로 가는 수련생들이 빵공장에서 길에 쌓아둔 빵을 매일 밤 훔쳐서 동네 아이들을 나눠주고, 경로당 앞에 두고 다녔다고 한다. 그 중 한명이 어리버리하게 도장명과 이름이 적힌 띠를 떨어트리고 가서 덜미가 잡힌것이다. 사범님께서 공장주에게 변상을 해주고 원만하게 정리하여, 형사 사건이 되는것은 막았다.

그 해 TV에서는 인기리에 SBS드라마 ‘의적 임꺽정‘이 1년내내 방영중이었다. 그리고 '돌아온 영웅 홍길동' 애니메이션이 대대적으로 홍보로 인기를 이끌었던 시기이기도 했다. 매체가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눈으로 볼 수 있는 사건이었다.

4. 1997년 태권도 도장과의 싸움 ( 신상훈 )

5. 1997년 제11회 한무도 비무대회

(구덕실내체육관 전경사진)

6. 1998년 ****

IMF 외환위기

7. 1998년 한무도로 친구들 만들다

(비동 손정훈과 만남)

8. 1998년 승단심사, 사범이 되다

사범님 되다. 그리고 그 해 겨울 나는 성인이 되었다.